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스페인 대표팀 레프트백 후안 베르나트가 PSG로 완전이적했다.

 

PSG측은 31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등 공식 채널을 통해 "바이에른 뮌헨으로부터 후안 베르나트를 영입했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다. 

 

스페인 대표팀 출신이자 발렌시아 유스 출신으로 2014년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했던 베르나트는 2018년까지 리그 기준 총 75경기에 나서며 이 기간 중 3 골을 기록했다. 

 

PSG는 이번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베테랑 골키퍼 부폰 영입을 포함해 레프트백 베르나트 영입까지 수비진 보강에 성공한 모양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