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수아레스(바르셀로나)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논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2014년 리버풀을 떠나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202경기 출전, 154골을 기록하며 바르셀로나의 확실한 골잡이로 자리 잡았다.
현재로써는 리오넬 메시를 가장 잘 맞춰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그러나 수아레스가 언제까지 바르셀로나에서 뛸지는 그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수아레스의 계약은 2021년까지로, 약 3년이 남았지만 그 사이 어떤 일이 발생할지는 모르기 때문이다.
수아레스도 자신의 미래가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인터뷰에서 나는 내 몸이 허락하는 한 오랫동안 바르셀로나에서 뛰고 싶다 면서도 하지만 어디에서 은퇴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다. 캄프 누에서 계속 뛸 지도 알 수 있다 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도 커리어 후반기에 팀을 떠나는 추세다. 수아레스는 사비 에르난데스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를 봐라. 그
들은 유스 출신임에도 커리어를 이곳에서 끝낼 수 없었다. 그것은 모든 선수들의 바람이다”라고 바르셀로나에서 은퇴가 쉽지 않음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