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2020 도쿄올림픽 세계 예선 참가를 위한 사전 준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10위 한국은 2위 미국, 5위 러시아를 비롯해 태국(16위), 아제르바이잔(24위), 트리니다드토바고(34위)와 C조에 배정됐다.

 

총 24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총 4라운드로 치러진다. 1라운드는 24개 참가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른 뒤 각 조 상위 4개국이 2라운드(16강)에 진출한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 여자배구는 1라운드를 무난하게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열릴 태국과 1차전이 순위를 결정할 변수가 될 전망이다.

 

2라운드는 8개국씩 2개 조로 나뉘며 A조와 D조가 E조로, B조와 C조가 F조에 편성된다. 경기 방식은 새롭게 만나는 4개국과 경기하며 3라운드에는 각 조 3위까지 올라간다.

 

6강이 만나는 3라운드도 2라운드와 같은 경기 방식으로 치러지며 최종 4라운드는 각 조 2위까지 출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을 가린다.

 

한편 내년에 열릴 도쿄올림픽 세계예선전은 2019년 1월 1일의 FIVB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개최국 일본을 제외한 상위 24개국이 6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에게 올림픽 출전권을 주는 방식으로 열린다.

 

 

 

1라운드 6일간 5경기

 

 

 

레프트 김연경 이재영 이소영

 

 

 

라이트 박정아 정호영

 

 

 

센터 김수지 양효진 박은진 이주아

 

 

 

리베로 김해란 나현정

 

 

 

서베로 오지영

 

 

 

세터 이효희 이나연

 

 

 

고딩 3인방은 전력외

 

 

 

공격수 6명으로 출전  6일간 5경기를 버티겠다는건 돌아이도 안하는 라인업이다

 

 

 

결론 차해원 배협은 돌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