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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신화를 창조한 김경문 감독이 다시 국가대표 지휘봉을 잡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8일 서울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대 야구 국가대표 전임 감독으로 김경문 전 NC 감독을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11월 선동열 감독이 사퇴했고 KBO는 기술위원회를 꾸려 후임을 물색했다. 김시진 기술위원장을 필두로 한 위원회는 17일 첫 회의를 열어 공식 업무에 나섰다. 23일 최종 후보를 추렸고 1순위였던 김경문 감독의 수락을 받아 최종 결정에 다다른 것으로 전해졌다.

 

야구회관(도곡동)=한동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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