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영국 공영언론 'BBC'가 25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폴 포그바, 일카이 귄도간, 에당 아자르, 곤살로 이과인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매체는 "토트넘에 해리 케인이 없지만, 손흥민이 있다"라며 칭찬했다. 'BBC' 해설 위원 앨런 시어러도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 바 있다. 시어러는 뉴캐슬전 이후 "이 정도면 당연히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6명 안에 들어야 한다. 최근 12경기에서 10골을 뽑아냈다”라며 손흥민의 능력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