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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문도가 매년 발행하고 있는 스페인에서 가장 부유한 200명의 명단이 다시 한 번 발행되었고 이번이 13번째 판이다. 

명단에서 몇몇 축구계 인사들이 주목을 끌었으며, 마르카는 스페인 축구와 관련된 상위 5명의 부자들을 살펴보았다.

1.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1.2b의 순자산으로 40위에 올랐다. 이 사업가는 5개 대륙에 걸친 인프라 개발 분야의 세계적인 리더로 ACS 그룹의 회장 겸 최고 경영자다.


2. 페르난도 로이그

비야레알 회장은 €930m의 자산으로 52위에 올랐다. 그는 파메사 세라믹스의 회장이고 음식과 축구 산업 모두에 관여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관심은 여러 분야에 걸쳐 있다. 노란 잠수함이 리그 상반기에 참담한 결과를 가지고 오면서 현재 그의 노력은 구단에 집중되어 있다.


3. 미구엘 앙헬 길 마르틴

길 마르틴은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지분을 51% 소유하고 있는 구단의 최고 경영자다. 그는 €240m의 자산으로 192위에 올랐다. 현재 그의 사업 관심사는 토레 데 발렌시아(아파트), 완다 메트로폴리탄 경기장, 산 라파엘의 도시화 그리고 그의 가족 농장이다.


4. 하우메 로우레스

스페인 유명 방송사인 미디어프로의 대표는 €230m의 자산으로 193위에 올랐다. 로우레스와 그의 파트너인 타트소 베넷은 €430m 규모의 미디어프로 제작사의 지분 24%를 소유하고 있다. 그들은 작년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4시즌 동안 프랑스 리그1에 대한 중계권을 계약했으며, 2020년까지 세리에 A의 중계권을 가지고 있다.


5.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은 195위에 이름을 올렸다. €230m의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그는 2003년부터 구단을 맡아왔으며 로히 블랑코스에서 14.6%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그는 스페인 영화계에서 뛰어난 제작자이며 그의 회사는 스페인 영화의 80%를 제작하는 회사다.

명단에 오른 유일한 운동 선수는 테니스 선수인 라파엘 나달이며, 그는 €185m의 자산으로 239위에 올랐다.


출처: 마르카
발번역&의역: 로얄이


레알매니아 펌


페레즈 내 생각 이상으로 존나 부자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