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전주] 서재원 기자= 한교원(28, 전북현대)이 중국슈퍼리그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전북은 6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1차전에서 베이징FC에 3-1로 승리했다. 이동국과 한교원이 각각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김신욱이 쐐기골을 넣은 전북은 아시아 정상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동국과 더불어 한교원이 빛난 경기였다. 한교원은 전북의 선제골은 물론, 결승골로 기록된 이동국의 골까지 도왔다. 특유의 빠른 돌파와 문전에서 침착함이 돋보인 경기였다. 경기 공식 MOM(Man of the match)의 주인공도 한교원이었다.
한교원의 베이징전 활약에 중국도 매료됐다. 중국슈퍼리그에 정통한 관계자는 "중국 복수의 클럽이 한교원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한 구단은 한교원의 이적료로 200만불(약 23억원)을 책정했다"라고 한교원에 대한 관심을 전했다.
중국의 관계자가 경기장을 찾아 한교원을 관찰했다. 이 관계자는 "중국 클럽 관계자가 전북과 베이징의 경기를 관전하기 위해 전주를 찾았다. 전북 소속 몇몇 선수들을 관찰하기 위한 방문이었는데, 한교원의 활약을 보고 확신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중국 클럽은 올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한교원을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오래 전부터 꾸준히 지켜봤기에, 더 이상 검증은 필요 없다는 게 중국 측의 설명이다.
한편, 한교원은 2011년 인천유나이티드서 데뷔, 2014년 전북의 유니폼을 입었다. 2014년 대표팀에 첫 발탁돼 2015 호주 아시안컵에도 함께했다. A매치 기록은 9경기 1골이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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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교원, 中 복수 클럽 러브콜...'베이징전 관찰+이적료 23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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