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7.)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7/202006170297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선진국 독점해온 '비접촉 체온계' 국산화 성공… 미국 수출도

국내 중소기업과 정부 출연연구기관이 공동으로 ‘비접촉식 체온계용 마이크로 적외선 센서’의 양산에 성공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수출 허가도 받았는데, 국산 센서가 들어간 체온계가 미국에 진출한다면 이번이 첫 사례가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국내 중소기업 ㈜템퍼스가 나노종합기술원과 ‘비접촉식 체온계용 마이크로 적외선 센서’의 양산 기술 공동 개발에 성공했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 적외선 센서는 인체감지에 유리한 원적외선을 검출하는 실시간 온도 측정 센서다. 마이크로 적외선 센서는 그동안 미국과 독일 등 해외 선진국이 사실상 독점해 왔는데 국내 중소기업이 자체 기술력으로 국산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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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472815&ref=A
[글로벌 돋보기] WHO가 극찬한 ‘덱사메타손’, 가격은 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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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사메타손의 경우 스테로이드 제제의 특성상 염증 반응은 줄일 수 있지만, 면역을 떨어뜨린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십 년간 사람에게 쓰여 인체 안전성이 입증됐고, 가격도 저렴해 지금까지 거론된 여타 치료제보다 우위에 있는 만큼, 코로나19를 겨냥한 근본적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보조적 치료제로의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겠습니다.

(2020.06.17.)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7/2020061701961.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넷플릭스에 두달만에 무릎 꿇었다, 토종 연합군 '웨이브'

출범 2개월만에 넷플릭스에 월 이용자 수 역전
이용자들은 서비스와 콘텐츠 질에 지속적 불만

(2020.06.17.)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6176083g
매년 8조원어치 사가는데…화웨이에 고심 깊은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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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가 최근 발간한 '화웨이 제재: 통신, 글로벌 반도체 및 미국경제에 미칠 악영향' 제하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화웨이 제재를 강행한다면 미국 반도체 업계는 연간 약 8조원(70억 달러)의 피해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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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가 '미래 먹거리'로 불리는 5G 기술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도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골칫거리다. 이동통신 국제표준화 단체이자 5G 국제표준을 정립하고 있는 국제민간표준화기구(3GPP)의 5G 표준 정립에 대한 기여도 조사에서 화웨이는 지난해 최고 평점을 받았다. 화웨이는 또 전 세계 통신업체 중 가장 많은 5G 관련 기술특허(SEP)를 보유하고 있는 업체이기도 하다. SEP란 특정 사업에 채택된 표준기술을 구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핵심기술 특허다.

3GPP의 핵심 회원인 화웨이는 자사의 기술력을 토대로 5G 국제표준 설정을 주도하고 있다. 만약 미국이 글로벌 5G 공급망에서 화웨이를 배제하면 미국 기업들은 5G 통신망 구축에 있어서 화웨이에 특허료를 지불해야하는 처지에 놓일 수도 있다. SA는 "전 세계 5G 표준을 정립하는 3GPP의 핵심 회원인 화웨이가 장비를 제공할 수 없으면 5G 인프라를 구축해야 되는 통신사들이 계획에 차질을 입을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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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https://www.zdnet.co.kr/view/?no=20200617105543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국내 영장류 실험 시작됐다

네덜란드·미국·중국 이어 4번째…6월 치료제 2개·백신 1개 실험

(2020.06.17.)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702334&code=61141211&cp=nv
5만원→74만원으로 13.7배 폭등…우선주 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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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우선주 과열 현상은 보통 상승장이 끝물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아직 투자 종목을 찾지 못한 투자자들의 자금이 우선주에 유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재윤 SK증권 연구원은 “유동성 대량 공급에 따른 순환매 장세의 마지막 국면에서 우선주가 급등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시 투자의 기본으로 돌아가 종목 펀더멘탈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0.06.17.) http://www.hani.co.kr/arti/economy/finance/949833.html
미국 휩쓰는 ‘개미투자 광풍’ …블로거가 단타 생중계 ‘도박판 증시’

고가주식 소수점 단위 쪼개 거래
1분기만 300만 신규계좌 개설
스포츠 블로거 출신 포트노이
390만 팔로워에 단타 생중계
파산주·동전주 투기 부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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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투기적 거래를 부추기는 부작용도 커지고 있다. 주가가 1달러도 안 되는 ‘동전주’에 개인들의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시타델증권에서 주가가 1달러 미만인 29개 종목의 최근 5거래일(6월2일~8일) 추이를 분석해보니 평균 80% 가까이 상승했다. 지난달 말 파산보호 신청을 한 렌터카 업체 허츠 등 ‘파산주’에 뛰어든 개인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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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7.)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0061791791
산업은행 "쌍용차 지원 안한다…HDC현산, 협상 테이블 나와라"

이동걸, 쌍용차 노사에 직격탄
대주주·노조 회생 의지 안보여
기간산업기금 지원 대상 아냐

'서면 협의' 하자는 HDC현산 압박

(2020.06.17.)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6/17/2020061702813.html?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단독] 북한군 심상치않다, 최전방서 철모쓰고 총에 착검

우리군 감시장비에 포착, 북한 준전시태세 가나

(2020.06.17.) https://www.hankyung.com/realestate/article/2020061792121
"무주택자는 계속 전세만 살란 말이냐"…서민들 불만 폭발

文정부 '21번째 부동산 대책'

정부 '투기성 갭투자' 방지책이 되레 무주택자에 불이익 줘
전세대출 틀어막아 상당수 실수요자 집 장만 기회 날아가
전문가 "집값 잡는다며 거래허가제까지…사유재산권 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