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6.19.)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950161.html
정의선, LG 구광모도 만난다…국내 ‘전기차 동맹’ 확대

22일 LG화학 오창공장 방문 예정
구광모 이어 SK 최태원과도 만날 듯
‘정부-현대차-삼성-LG-SK’ 사이에
전기차·배터리 ‘거대 프로젝트’ 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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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부회장과 구광모 엘지(LG) 회장은 오는 22일 엘지화학 오창공장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을 둘러보고 전기차 관련 포괄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정 부회장은 지난달 13일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만나 ‘배터리 총수회동’을 가진 바 있다. 엘지화학은 이미 현대차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 배터리 생산 1위 업체로, 지난 1분기에 전기차 배터리 공급에서 글로벌 1위(SNE리서치 조사 기준)에 올랐다. 정 부회장과 구 회장의 공식 회동은 이번이 처음이다. 정 부회장은 조만간 최태원 에스케이(SK)그룹 회장과도 회동을 갖고 에스케이이노베이션의 배터리 공급 논의에도 나설 것으로 알려진다. 이노베이션은 주로 기아차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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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19.) https://www.asiae.co.kr/article/2020061908474054315
삼기오토모티브, LG화학에 전기차 부품 1386억원 규모 수주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삼기오토모티브 는 전날 LG화학을 통해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배터리 부품 1386억원을 신규계약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LG화학을 통해 계속 수주되고 있는 전기자동차 배터리용 엔드플레이트(End-plate) 부품이다. 예상되는 매출규모는 1386억원이다. 공급시기는 2021년 2월이며 2031년까지 공급할 예정이라고 담당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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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1.) https://www.etoday.co.kr/news/view/1624942
[특징주] KEC, LG그룹 전장사업 주력 전망...국내 최초 전기차 모듈 개발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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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구광모 LG전자 상무를 중심으로 4세 승계 작업에 돌입한 LG그룹이 자동차부품 전장사업에 주력할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전장사업은 LG전자, LG화학, LG이노텍, LG디스플레이 등 각 계열사와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사업부문으로 평가된다.

KEC는 지난해 LG화학과 손잡고 국내 최초로 전기차용 젼력관리시스템에 적용되는 다이오드 모듈 공동개발을 완료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