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내 활동기간이 가물가물한데 아마

2019년 초~2020년 초 였었을거임. 주로 활동하던 곳은 학생챈

원주민들 알만한 몇가지 사건들 얘기하면 한창 그 임1성1한씨 활동할때는 거의 눈팅만 했던것 같음. 이때는 상당히 이용자수 많았던 걸로 기억. 그러다 잠깐 접속 안하다 다시 왔을때는 홍1달1씨의 박하사건 시절 이거 아마 생중계로 봤던 것 같음. 근데 이때 전보다 사람이 너무 줄어서 놀랐었음. 여튼 그렇게 접속을 꽤 자주 하게 되었고 김1천1고갤과의 잠시동안의 갈등?도 생중계로 봤음. 

이 당시에는 거의 매일 오던 사람이었는데 그때 학생챈에서는 나무라이브에 대해 걱정했었음. 내가 남라유저가 아니었을때 벌어졌던 사건으로 인해 친목이 금지여서 닉네임만 서로 아는 사람들이었지만 계속 고여있었고(또륵...) 남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었어서 어떻게 유입을 만들까하는 얘기를 가끔 했었음. 그러다 성인챈의 등장. N번방 사태의 보도. 성인챈과 남라 전체가 한때 열띤 토론(이라 쓰고 진흙탕이라 읽는다.)이 벌어짐. 그러던 어느날?


두둥!


그렇게 원하던 대거유입. 하지만 알다시피 그건 디시인들의 피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떠났고 나도 그 이후로 잘 안옴.

수능 끝나서 한번 놀러와봤는데 하...

남라 원주민들을 위한 디코라도 만들어야하나 싶지만 친목이 금지였던 곳... 하핳

가끔 그립네. 나름 추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