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아부지가 17년 동안 목사하셨던 게이다.

그런데 난 무신론자다.

왜 그러냐고?

 

17년 동안 본게 이거밖에 없거든

 

1. 교회에서 장로-담임목사간 정치질

-진짜 정치질 한다. 새로운 부목사 마음에 안 들면 몇 개월 빡시게 굴리다가 말 도없이 교체해 버린다.

 

2. 중견교회 목사하려면 교회에 1억 바쳐야 한다.

-진짜 교회-정확히 말하면 장로새/끼들-에 1억 바치고 들어가야 겨우겨우 담임목사된다.

 

3. 부목사 = 교회 노예

설교할 기회도 안 주고, 그냥 잡무만 하다가 마음에 안 들면 교체 ㅎㅎ, 그러고선 월급 200도 안 주는데, 정작 담임목사는 자기 아내랑 자식들 해외여행 보냈덴다. ㅅㅂ;;

 

4. 꼰대질 + 정치성향 따지기

장로, 집사정도 되는 틀딱충들은 항상 꼰대짓 한다. 심지어 대통령 선거에서 청년회 사람들에게 박근혜 뽑아라 문재인 뽑지말고

그런다. 문재인 뽑으면 빨갱이라고 하더라 ㅋㅋ (내 귀로 들었다.) 이 인간들이 유일하게 관심있는 게 뭔줄 아냐? 예배끝나고 오후에 신도 집에 처들어가서 지랄하는거, 그걸 그쪽 말로 "신방간다 "라고 한다. + 회식하는거, 존나 유명한 맛집 간다고 사람들 끌고 가서 밥먹고 ㅂㅂ하는게 다임 ㄹㅇ;;

 

 

...일단 이정도 만 쓴다. 더 알고 싶으면 댓글 다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