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존댓말이라는게 그냥 타자칠게 늘어날 뿐이지 그렇게 번거로운건 아니거든.

또 존댓말을 하면 엄청나게 착한 사람인줄 아는대 실상은 그게 아니라서 충격 먹을때도 있지.

그래서 인터넷상에서는 누가 반말을 쓰더라도 표현의 자유가 아닐까 계속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존댓말을 쓰는 것보다도 마음을 클린하게 먹는다는 거다.

 존댓말은 그저 가면을 쓴다고 생각하면 편하지만 마음 자체를 클린하게 고쳐먹는다는 생각과

그걸 실천한다는 것 자체가 다른 사람들보다도 훨씬 노력을 하지 않나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