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우리' '우리나라' '우리민족' 라는 단어를 보거나 들으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는다.

아니 도대체 언제 봤다고 '우리'라는건지. 이 미친놈들은 옆집 사는 사람 이름도 모르면서 '우리'라는 말을 잘도 사용한다. 뭐가 '우리'냐. 감옥'우리'를 말하는 건가?

차라리 '우리'대신 '한국인' '조선인'이라는 말을 쓰면 그나마 이해하겠다만

그러고 보니 북센징들도 '우리'라는 말을 잘 썼었지

 

우리나라', 즉 '우리들의 나라'라는 것은 굉장히 전체주의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

즉 우리 이외에는 다른것을 포용할 수 없다는 늬양스가 풍겨지면서 글로벌 시대에 뒤떨어지는

전근대적인 표현으로 생각한다.(우습게도 한국은 정말로 자기것 이외에 다른문화를 포용하려는 마음도 노력도 없다.)

나도 한국을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기 위해서 '우리나라'라는 표현은 일절 쓰지 않는다.

한국인은 아직도 19세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는것이다. 

맨날 자기들끼리 뭉치면서 '우리나라 만세'거리니까 이런 노래까지 나온거다

습관이 되었다는것은 그만큼 세뇌를 당해왔다는 소리다.

 


어째서 이렇게 민족주의적 의식이 깃든거 같지? 이미 세계화 시대인데 말이야

'우리' 라는 말에 가두지말고 직접 나라의 이름을 부르는게 바람직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