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필요한 것은 나의 위키다.

「나무위키」.

 

나의 위키 너머에 있는 것이 바로 인간이 한층 더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인 것이다.

 

필요한 것은 신뢰할 수 있는 후빨러들이다.

 

그들은 생각이 없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정신승리나 마녀사냥, 열폭, 병림픽이 충만한 인간으로,

 

그는 한국의 법보다 파라과이의 법을 따르는 인간이어야만 한다. 언젠가 그런 자와, 나 umanle는 만날 수 있을 것인가?

 

필요한 것은 각종 커뮤니티에 있는 병신의 36명의 혼이다.

병신의 혼에는 강한 힘이 있기 때문이다.

 

필요한 것은 14개의 단어다.

 

『헤드라인』 『수능완성』

『가면라이더』 『성현이다SKT』
『수능완성』 『좆목충의 길』
『수능완성』 『우만레』 『이글』
『혐짤』 『어꽉깨』 『수능완성』
『우만레』 『비밀의 황제』

 

나 자신을 잊지 않도록 이 말을 내 위키 그 자체에 문서로서 새겨넣도록 하자.

 

필요한 것은 용기이다.

나는 병림픽을 하고 갈 용기를 가져야만 한다.

 

썩어가는 위키는 30만개의 문서를 모아 흡수.

거기서부터 새로운 커뮤니티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태어난 커뮤니티는 눈을 뜬다.

신뢰할 수 있는 후빨러들이 발하는 14개의 단어에 지성을 표하고… 후빨러들은 나무위키를 신뢰하고, 나는 운영진이 된다.

 

마지막으로 필요한 것은 장소이다.

 

나무위키 맨 위의 종이 모양으로 가… 다음 추석을 기다린다.

 

그것이 남라의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