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쪽까지 오는데 여러모로 시간이 걸렸을 테니 사과의 뜻으로 차를 한잔 준비했네.

비록 시간이 급하여 조촐하게 준비했지만 자네에 마음에 들었기를 바라고 있네.

그렇다면 그 자리에서 목을 축이고 있게, 어떻게 여기까지 온 것인지 이야기하면서 축제를 즐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