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뭔가 붕 떴다가 훅 하고 가라앉아서 안정화는 된거 같은데 정작 빠져나가고 보니 그렇게 와글와글 거리지는 않네

방금전에 누가 역전가게 같다고 했는데 진심 맞는듯.

아까 프로젝트 그거도 천천히 해도 될거 같다. 난 또 생각보다 급한 일인줄 알았는데 아니었어.

그리고 https://arca.live/b/wiki/4021?p=1 이 글은 동감한다. 확실히 나무라이브 일은 나무라이브 안에서 먼저 쇼부보고 나무위키로 넘기는 게 순서에 맞겠지. 근데 하도 나무위키 생활을 하다보니 존댓말을 써야할지 그냥 반말 써야할지 잘 모르겠다. 뭐 그래도 반말 써도 미친 놈처럼 짖는 소리만 없으면 읽는 데는 문제 없겠지.

그래서 일단 내가 썼던 토론 이야기들 읽을 수 있게 여기에 올려놓을테니 읽고 답글 달아주면 좋겠어.

 

이하는 나무위키 토론에서 긁어온 거.

아 2번은 나무라이브에 대한 거라기 보다는 나무위키에 연동된 기능에 대한 문제니까 여기서는 넘겨도 돼.

 

1. 비추 n회를 받으면 게시글이 블럭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현재 관리자의 수가 성적, 비하적, 반사회적 게시글로 라이브를 어지럽히는 유저들의 수보다 압도적으로 적어 발생하는 커뮤니티 오염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의 해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Umanle님의 답변: 신고를 다수 받으면 일시적 블라인드 조치를 하도록 고려하겠다.


2. 나무위키의 하단에 있는 배너 (라이브 헤드라인 최신글) 를 최신 토픽으로 하는 것은 나무위키가 그러한 문서로 링크를 건다는 점에서 자칫 화력 지원 (다른 말로, 게시글 분탕) 의 희생양이 될 수 있으므로 비동기 배너로 고친다. 비동기 배너로 게시글을 걸 것이라면 충분히 검증된, 유익하고 재미있는 게시글로 링크를 건다. 이를 통해 나무위키 본관 규정 (나무위키:편집지침) 을 준수하도록 한다.

2. (수정) 적어도 신고가 되어 블라인드를 먹고 악성 게시글들이 걸러지는 시간을 충분히 준 뒤에 '라이브 헤드라인 최신글' 배너에 링크를 거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3. 비로그인 유저 (유동닉 유저) 는 서버의 IP 로그를 이용하여 하루에 게시 가능한 게시글 수에 제한을 둔다. 이를 통해 반복적으로 악성 게시글을 올리는 유저에게 귀찮음을 선사함으로써 커뮤니티의 질적 향상에 미력하나마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4. 친목 채널의 생성을 반대한다. 친목 채널이 생기면 이야기하는 주제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길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는 곧 신규 유저의 진입 장벽이 될 수 있다. 다만 개인의 신상에 대해 완전히 소통이 되지 않는다는 단점은 웹 양식을 만들어서 신상을 주고 싶은 쪽과 받고 싶은 쪽이 각각 해당 양식을 채우고 (예를 들면 서로의 닉네임을 30분 이내에 제출) 친목질 (친목으로 인한 신규 유저 따돌림 및 게시글 분탕, 댓글 조작, 댓글 조작 모의 등) 에 해당하는 행위를 할 경우 제재가 가해질 수 있다는 것을 (일종의 약관처럼) 확인한 뒤에 서로의 신상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대안이라고 생각한다.

 

어쨋든 요 조치들은 꽉 졸라맨 정도가 됐는데 지금 리젠률 보면 그렇게 졸라매면서 조치를 취하지는 않아도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