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정치 스캔들로 인해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네이버 검색 순위 TOP 10에 오르고 있는 가운데, 나무라이브 멸망론은 이전부터 제기되었습니다. 나무라이브에 이상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딱 2주 전입니다.

 

지금으로부터 2주 전, 나무라이브에서 이른바 "미트스핀" 사진을 올리는 이른바 미트스핀 테러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하지만 사흘 뒤에는 이보다 더 심각한 랜섬웨어 유포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의 발단은 "추천수 조작툴". 추천수 조작툴에 포함된 "테슬라크립토"라는 이름의 랜섬웨어에 의해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유저가 발생했고, 나흘 뒤에는 "크립토 월"이라는 악명 높은 랜섬웨어에 의해 피해를 받은 유저가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로 인해 SBC를 중심으로 나무라이브 멸망론이 고개를 들기 시작한 것입니다. 심지어 한 유저는 "남라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나무라이브의 멸망 시나리오를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청동 혹은 네이버 블로거 A씨의 소행이라는 주장이 있어 파장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허나 네이버 블로거 A씨는 "추천수 조작툴"을 배포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으며, 심지어는 리그베다 위키의 전 소유주였던 청동의 소행도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이른바 "나뮈병"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B씨는 나무라이브와 나무위키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으나, 나무라이브에 의해 나무위키의 이미지가 훼손되어 무너지고 있는 것은 모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나무라이브는 영리 사이트로, 나무위키를 인수한 나무위키 소유주 umanle에 의해 탄생하였으며, 나무라이브의 우측에는 "나무위키 최근 바뀜"이라는 탭이 붙어있어 나무위키가 나무라이브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는 것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결국 나무라이브가 무너지게 되면 나무위키 역시 흔들린다는 셈입니다.

 

사이다처럼 시원한 뉴스, 사이다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