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왜? 건의채널에 있는

http://arca.live/b/request/1031

채널 신설요청 공지 놔두고 "위키채널"에만 글을 올렸을까?

 

관리자가 노린 건 다음과 같다.

 

1. 나무위키 관계자들은 나무라이브가 하루빨리 망하여 서버 유지비용을 절약하고자 한다.

 

2. 나무라이브가 망하기 위해선, 나무라이브 서비스를 중단해야 한다. 하지만, 갑자기 서비스 중단은 불가능하므로, 나무라이브 유저들이 점차 줄어들게 하여 서비스 종료할 명분을 만든다.

 

3. 위키채널에 유저가 제일 많다. 위키채널에선 지리떡밥이 흥할때만 글리젠이 흥한다. 즉 지리떡밥이 없어지면 위키채널은 죽고, 유저는 준다.

 

4. 하지만, 지리떡밥을 규정상 금지시킬 명분이 없다. 그래서 위키채널에서 지리떡밥을 없애기 위해, 지리채널을 따로 만든다.

 

5. 문제는, 지리채널 만들어달라는 건의는 예전부터 건의채널에 매우 많이 올라왔었다.

즉, 갑자기 지리채널을 만드려니 일 안 하다가 갑자기 일 하는 척 한다고 욕 먹고, 안 만드려니 유저를 줄일 수가 없다.

 

6. 그래서 지리채널 신설을 요구하는 유저가 많은 위키채널에만 따로 채널 신설 공지를 올린다.

 

7. 공지에 지리채널 만들어달라는 댓글이 달린다. 찬스다. 지리 채널을 만든다.

 

8. 위키채널의 글리젠이 지리채널로 분산되면서 두 채널 다 망한다. 유저가 줄어든다.

 

9. 나무라이브를 폐쇄할 명분이 생긴다.

 

10. 나무라이브를 폐쇄한다.

 

 

즉, 나무라이브를 폐쇄하여 서버 유지비용을 아끼기 위한 관리자들의 꼼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