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나무라이브에서 쓰이는 유행어 및 밈을 정리한다. 항목의 난립을 막기 위해 유저 대부분이 공감 가능하고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현재도 종종 사용되는 것 위주로 정리했다.

  • 남하 : '나무라이브'와 'Hi'를 합친 말. 나무라이브에 들어왔을 때 쓰는 말이다. 초성만 따 'ㄴㅎ'이라고도 쓴다. '남하스테'라는 표현도 있다.

  • 남바 : '나무라이브'와 'Bye'를 합친 말. 나무라이브에서 나갈 때 쓰는 말이다. 역시 초성으로 'ㄴㅂ'라고도 한다. 유저에 따라 'Nam-bye'라고 쓰거나 일본 오사카난바 사진을 넣기도 한다.

  • O사개 : 뉴스 및 언론사 컨셉으로 글을 올리는 이용자들이 많아졌을 때 이 컨셉에 반발한 다른 이용자들이 동아일보 사절 개새끼야를 패러디해서 만든 것. 최초 판본은 '에스비시(SBC) 사절 XXX야'(이하 'XXX야' 생략), 줄여서 '에사개'였다. 이후 '엔오엔 사절', '에스지이 사절' 등이 나왔으며, '마나테일'이라는 마인크래프트 서버에서 나무라이브를 침공했을 때는 '마나테일 사절', 종국에는 그냥 '뉴스 사절'까지도 나왔다. 주로 사절하는 대상의 첫글자만 넣어 'O사개'의 형태로 쓴다. 뉴스 컨셉이 완전히 죽지 않았기에 지금도 꾸준히 쓰이고 있다. 오히려 글리젠이 떨어졌을 때는 뉴스 컨셉 글이라도 환영한다는 의미로 'O환개'가 나왔다.

  • 이-글 : 고전게임 갤러리발 드립. '이글 좀 봐라' 식으로 글 제목에 '이글'이란 문자열을 넣은 다음 글에 독수리 사진을 넣는 식의 낚시이다.

  • 새ㅡ글 : 이-글의 변형. 새로 올라온 글이라는 의미에서 시작되었다. 대신 이쪽은 낚시까지는 아니고 그냥 글 제목이 '새ㅡ글'이다. 하이픈이 아닌 모음 ㅡ가 쓰인 것이 원형이다.보통 새 그림이 같이 올라온다.

  • 배수년도의 저주 : 2016이 2, 3, 4, 6, 7, 8, 9의 배수이지만 5의 배수가 아니므로 2016년에는 5글자 이름을 가진 대상이 저주를 받는다는 이론.

  • 리센티아급 : 수능 등급제에서 3등급을 가리키는 말. 여기서 따와 그냥 3을 뜻하기도 한다.

  • ○○은 □□이 없음 : 버스 갤러리발 드립. 모 유저가 나무라이브 초기부터 밀던 꾸준글 "포천은 철도역 버스터미널이 없음" 에서 파생된 밈. 원본 또한 갖가지 변형까지 동원하며 많이 쓰이고 있으며, 심지어 '포'로 끝나는 제목의 글을 클릭하면 '천은 철도역 버스터미널이 없음'이 나오는 낚시 글로도 활용된다. 이 밈을 쓸 때는 용이산다에 나오는 캐릭터 그림(특히 차찬희)을 올리는 것이 불문율.

내가 만든 밈이 등재되었다.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