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비리로 인해 잃은 신뢰)

 

가만히 놔 두다간 끊이없이 덧나 (지금 당장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탄핵)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최순실이 구속되고 분노한 사람들이 두려움)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최순실이 없어 혼자가 되어버림)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비리로 인해 잃은 신뢰)

 

가만히 놔 두다간 끊이없이 덧나 (지금 당장 어떻게든 하지 않으면 탄핵)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최순실이 구속되고 분노한 사람들이 두려움)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최순실이 없어 혼자가 되어버림)

 

언제난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자신의 편을 들어주는 사람이 없음)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더 이상 대통령을 할 수 없어서 자괴감 들고 괴로움)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국민들의 시위를 애써 무시함)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사람들과 만나기를 거부, 검찰 수사도 거부)

 

365일 1년 내내 방황하는 (1년 동안 똑바로 하는 일이 없음)

 

내 영혼을 쫓아 Key를 잡은 Jack Sparrow (자신의 만행이 전부 드러남)

 

몰아치는 Hurricane 졸라매는 허리끈에 (후폭풍)

 

방향감을 상실하고 길을 잃은 소리꾼 (최순실이 없어 어떻게 해야 할지 알 수 없음)

 

내 안에 숨어 있는 또 다른 나와 싸워 (도망칠지 받아들일지 고민)

 

그녀가 떠나갈 때 내게 말했었지 (최순실)

 

너는 곁에 있어도 있는게 아닌것 같다고 (똑바로 하는 일이 없어 이도 저도 아닌 한심함)

 

만지면 빗겨버리는 칼날같은 사람

 

심장이 얼어붙은 차가웠던 사랑 (이제는 구속되어 만날 수 없음)

 

그래 1분1초가 사는게 사는게 아냐 (최순실이 없어 자괴감 들고 괴로움)

 

매일 매일이 너무나 두려워 (언제 탄핵될지 몰라 두려움)

 

Mayday 누가 날 좀 꺼내줘 (최순실 같은 사람이 다시 나타나길 바람)

 

언제난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언제난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아무도 모르게 다가온 이별에 대면했을 때 (갑자기 사건이 터져 갑자기 최순실 구속)

 

또 다시 혼자가 되는게 두려워 외면했었네 (아부지를 잃었던 것처럼 다시 혼자가 되기 싫음)

 

꿈에도 그리던 지나간 시간이 다시금 내게로 (최순실과 함께했던 즐거운 비리와 만행)

 

되돌아 오기를 바라며 간절한 마음으로 (최순실이 다시 풀려나기를 바람)

 

밤마다 기도했었네

 

시위를 당기고 내 손을 떠나간 추억의 화살이

 

머나먼 과녁을 향해서 한없이 빠르게 날아가

 

내게로 돌아와 달라고 붙잡아 달라고

 

누구보다도 한없이 소리쳐 대봐도

 

아무런 대답이 없는 널 (구속되어서 볼 수 없음)

 

내 기억 속에서 너라는 사람의 존재를

 

완전히 지우려 끊없이

 

몸부림 쳐 봐도 매일밤 꿈에서

 

그댁 나타나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는걸

 

나 어떡하라고? 다 끄떡없다고?

 

거짓말하라고? 더는 못 참겠다고!

 

나도 아플땐 아프다고 슬플땐 슬프다고 (자괴감 들고 괴로워)

 

얼어 붙은 심장이 자꾸만 내게로 고자질해

 

정말로 끝이라고, 정말로 괜찮다고 (대통령 탄핵되어도 숨겨놓은 돈으로 잘 살 수 있음)

 

꿈 참고 참앗던 눈물이 자꾸만 내게로 쏟아지네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 두다간 끊이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상처를 치료해 줄 사람 어디 없나

 

가만히 놔 두다간 끊이없이 덧나

 

사랑도 사람도 너무나도 겁나

 

혼자인 게 무서워 난 잊혀질까 두려워

 

언제난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

 

언제난 외톨이 맘의 문을 닫고

 

슬픔을 등에 지고 살아가는 바보

 

두 눈을 감고 두 귀를 막고

 

캄캄한 어둠속에 내 자신을 가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