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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마왕성이 어디있는지도 모른다! 그나마 츤데레 누나가 집나가서 사는데를 아긴 아는데 가물가물해서... 더 어렸을때는 여마왕이라고 했긴 했었다.

 

 

우선 달려보는데...

 

아 놔... 묶어놔서 도망도 못가고 앞뒤로 닷명있어서 뭐...

 

그나마 다행인게 지금 마왕성으로 끌려가고 있다는거다. 옛날 할베 엘프 왕 무니옌 로젤이온을 죽인 현제 왕조 2세 초이르-술시르크 라는 오크족 마왕의 저택, 정확히 말하자면.

 

"야, 오아니욘, 앞에 농민들이 시위질한다."

"알았어 지욘. 어이 제르손, 저 도끼 살인마가 뭔짓하면 바로 말해"

"당연하지. 쿤테이고?"

"혼혈이 잘 본다. 출키욘?"

"응, 얘 소지품은 다 있어. 어째 골렘 핵을 어디서 샀데?"

"몰라, 뒤에 따라오는자들은 없고?"

"야, 이 도끼도 니가 쫌 가지고 가면 안되냐?"
"어차피 거의 다온걸 뭐 제르손?"

"시위 뚫고 압송하면 좀 걸릴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