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여동생>누나>>>>>>>>넘사벽>>>>>>>>남동생>>>>>>>>넘사벽>>>>>>>>>>>>혈연관계 아예 없는 인간>>>>>>>>>>>>>>형=군대 고참

 

 

 

여동생

제발 있기만 해도 소원이 없겠다.

 

쬐끄맣고 귀엽고 앙증맞고 진짜 이건 걸어다니는 인형이다. 뭘 해도 다 귀엽다.

 

여자친구 예린네 오빠가 왜 그렇게 자기동생을 아꼈는지 이해가 간다.

 

 

 

누나

용이산다 김옥분같은 누나조차 S급 누나지. 완전 짱좋아.

 

누나가 따귀 때리면 따귀때린 손을 뺨에 막 비비고 싶다.

 

누나가 날 걷어차면 걷어찰 때 부탁하나 한다. 꼭 팬티스타킹 신고 걷어차달라고.

 

나쁜 누나가 이정도인데 착한 누나면 진짜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된다.

 

완전히 신으로 숭배하겠다.

 

 

 

남동생

딱히 건드리지 않고 걍 뭘하든 냅둬버린다.

 

괜히 병림픽하기도 귀찮고 도와달라는 것만 도와주고 가만 냅둔다.

 

단, 이 녀석이 어디가서 줘터지고 오면 내 권법을 총동원해서

 

내 동생 깐 새끼 머가리를 개박살내고 장렬히 교도소에 수감되시겠다.

 

 


유일하게 골치아픈 새끼다. 이건 딱 군대 고참 새끼야.

 

똑같이 줘패도 누님이 줘패주시면 별로 안아픈 정도가 아니라 쫄깃쫄깃한데

 

이 새끼가 줘패면 존나 빡친다.

 

게다가 유일하게 도움되는게 내가 밖에 나가 줘터지고 올 때 같이 맞서 싸워주는 건데

 

문제는 내가 이 형새끼보다 싸움을 훨 잘해서 한개도 도움이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