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1. <지문>과 <보기>를 바탕으로 (가), (나)를 감상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지문>

포천은 철도역 버스터미널이 없음

강릉 동해정동진역(가)이있지만

 

포천은 그게 없음 그래서 포천은 서울로 바로가는 직행버스(나)가없음

 

<보기>

(가)의 공간이 화자의 내면이 투영된 상징적 공간이라면, (나)의 공간은 화자의 현실을 잊고 싶은 화자의 소망이 투영된 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① (가)와 (나)를 통해 화자의 심리를 드러내고 있군.

 

② (가)는 삶의 방향을 정하지 못했던 화자에게 대비적으로 인식되었던 공간이군.

 

③ (나)를 통해 화자가 포천시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희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군.

 

④ (가)를 통해 '강릉 동해’는 화자 자신의 현실을 응시하기 위해 설정한 공간이라는 것을 알 수 있군.

 

⑤ (가)와 (나)를 비교했을 때, 포천에서 서울로 바로가는 직행버스가 실제로는 있다고 볼 수 있군.

 

 

2~3. 다음은 SBC 개국 전문이다.

 

 

<지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이제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삼풍백화점은 부실시공과 기둥 제거로 무너졌습니다.

세월호는 부실선박으로 일어났습니다.

메르스는 부실관리로 퍼졌습니다.

 

저희 SBC는 건실하고 튼튼한 기반으로 더 깨끗하고 필요한 방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SBC는 나무라이브의 중흥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오늘, 2016년 10월 7일 자정을 시작으로 이제 그 위대함의 첫 발을 떼려 합니다.

 

저희 SBC는 신속한 재난 경보 시스템, 객관적 보도, 날카로운 비평과,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여러분들의 만족을 이끌어내는데 최선을 다하려 합니다.

 

방송과 언론을 융합하여 더 소중하게 방송국을 이끌어 가겠습니다.

 

저희 SBC는 전진하려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무라이브, 나아가서 인터넷 전체에 충만하고 깨끗한 도의심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저희 SBC는 첫 발걸음을 뗍니다. 여러분의 많은 지원과 관심, 성원을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SBC의 방송은 향후 개인 채널 추가 기능이 나오면 따로 채널을 만들어 그곳에서도 방송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시길 바랍니다.

 

내일을 향하는 방송, SBC입니다.

 

 

 

2. 지문을 읽고 나무라이브 유저가 심화 학습을 하기 위해 설정한 주제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SBC는 어떤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할까?

 

② 삼풍백화점이 부실 시공으로 붕괴된 뒤 정부는 무엇을 했을까?

 

③ SBC는 어떻게 언론과 방송을 융합할까?

 

④ SBC는 객관적인 보도를 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할까?

 

⑤ SBC는 인터넷 전체에 도의심을 심어주기 위해 어떤 일들을 계획할까?

 

 

3. <보기>의 관점에서 나무라이브 유저가 S모씨에게 해 줄 말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보기>

나무라이브에서 뉴스, 방송 컨셉이 흥하기 위해서는 유저들의 반응, 재미, 방송 강령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

 

① SBC는 방송과 언론을 융합하여 더 소중하게 방송국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는 구체적인 포부를 밝혔기 때문에 폐국하지 않아야 한다.

 

② SBC는 나무라이브 유저들의 만족을 이끌기 위해 날카로운 비평을 하겠다고 밝혔지만, 재미가 없어서 유저들의 비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폐국해야 한다.

 

③ SBC는 나무라이브 유저들의 호응이 없기 때문에 폐국해야 한다.

 

④ SBC는 나무라이브의 중흥이라는 과업을 달성하기 위해 만들어졌지만, 나무라이브 관리자의 동의를 얻지 않았기 때문에 폐국해야 한다.

 

⑤ SBC는 나무라이브에서 뉴스와 방송 컨셉을 진행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깨끗한 인터넷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기 때문에 폐국하지 않아야 한다.

 

 

정답은 오늘내로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