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민 회관

피크시간 마춰서 다시 올림니다. 전에 분명 올렸지만 지금 올리는게 더 많이 볼수있다고 봅니다. 저희가 여기 규률들을 반(1/2)공식화 했으면 하네요.

https://arca.live/b/wiki/9274 여기에 전에 올렸스나 시간을 못마춰서...

 

시작전에 예기하는데 전 한국말 쓰는게 편하지 않아요 (미국 교포, 죄송합니다). 말은 여기서부터 대부분 "다" 로 끝난다 (편하기에). 댓글은 좀더 자연스럽다, 분위기 따르면 되니까. 답글 남기면 좀더 자세히 (그리고 더 편리하게) 설명할수있다.

 

나는 외방인이다. 나무위키를 걍 한국어 위키페디아 상위호환으로 처음썼다. 한국웹에 게정만든게 한국떠나기 바로전 네버꺼, 그리고 만든게 여기. 한국어 위키페디아가 솔직히 너무 많이 빈약해서 여기왔다. 처음엔 이상했지만 나무위키 유머있지만 어느정도 객관성 있다. 줄사이로 읽지만 그건 레딧에서도 한다 (레딧출신). 위키 오랬동안 잘 쓰고 취미로 위키질에 빠젔다 (모두가 그랬듯이).

그리고 한국의 인터넷 영역들을 알아냈다.

그리고 엄청 실망했다.

하지만 왜를 얘기하기전에 내 고찰을 얘기한다. 한국사람들을 몇년동안 미국인들과 비교한 결과다.

1. 왠만한 한국사람들은 (미국사람들에 비해) 한눈에 모든게 더 들어온다.

2. 모든것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3. 모든것이 사회정치적이다. 공 과 사가 없다.

여기서 사회정치적은 박씨 노씨 이씨 말고 한 집단에서 자신의 자리를 자각하고 움직이는것이다. 학교, 교회, 군대, 회사 등.

나쁜건 아니다. 이게 없으면 한국 e-Sports 강국 아니였을것이다. 한국사람들이 일은 훨씬 더 효율적이다 (예외는 늘 존재한다만) 경쟁감이 효율을 높인다.

하지만 늘 서로 싸운다. 친구들도 철저히 서로한테서 뭔가를 얻을려고 한다. 얻을게 없으면 떠난다. 얻어도 바뀌는건 없는데.

여기도 마찬가지다. 공사 없이 싸운다. 의미없는 싸움을 한다. 그것도 기준치 그딴거 없이. 위키는 물론 안되고 여기도 (친목용 장소)도 모두 따르는 공이 있어야한다. 서로 존중하고 냉정하게 지켜야 하는 규률들.

 

레딧에서 한번 떠왔다. 오역있으면 지적부탁.

 

 

  • 사람한테 말한다는것을 기역하자. 그 사람 앞에시 이 말을 할수있을까? 친구가 나를 말릴까?

  • 현실에서도 따르는 행실을 따르자.

  • 커뮤니티의 규율을 존중해 따르자. 따르는것이 어렵지않다.

  • 이 문서를 수시로 다시 읽는다. 다수가 새로이 규률을 만들어 새로 생기기예.

  • 개인 생각말고 글의질을 더 중요시하라. 달라도 존중해야한다.

  • 맟춤법과 올바른 문법을 쓰라. 합리적인 소통은 통일된 수단을 통해야한다. 점잖게 바로잡아 주자.

  • 재목은 중립적으로, 개인 의견 없이. 의견은 답글에 들어간다.

  • 불펌삼가, 본소스 쓰기.

  • 맞는 커뮤니티에 올리기. 여러군데 들어가면 여러군데 올리기.

  • 추/비추하기. 필요없거나 뻘글이면 비추, 좋은 글채와 합리적인 주장은 추천.

  • 이미 있는글이 있으면 또 올리지 말기. 단, 노플이고 필요하면 ㅇㅋ.

  • 비추면 왜 비춘지 쓰기. 점잖게, 재치있게

  • 스팸글은 신고하기

  • 새 글들도 보기. 추천해줘라, 눈팅만 하지말고.

  • 읽고 추/비추 해라. 재목만 읽지마라.

  • 자기 광고해도 좋다. 단, 9:1 비율 넘게 자기광고하면 문재가 있다.

  • 증명될때까진 무죄를 가정해라. 확실한 증거없이 몰지 말아라.

  • 자기 글 다시한번 읽고 올려라. 특별히 제목.

  • (내가 더하는 것) 너무 진지하게 받아드리지는 말자. 우리 모두(한국어 되는 모든이+)가 다 여기 즐기러온다 (아님 싹 나가라)

 

레딧을 복붗하자는게 아니다. 하지만 한 커뮤니티가 (위키가 아니다, 커뮤니티다) 이런 규률들을 (대부분) 따른다는것을 봐서 우리도 아직 좀 본받아야 할게 있지않나 싶다. 사실 거기서도 규칙 안따르는 사람들 많다. 하지만 곳바로 바로 잡히거나 다 농담 삼는다/따먹는다. 규칙을 따르는것이 정상이다.

 

솔직히 얘기한다. 남라고 디씨고 일배고 메갈이고 뭐고 다 유치하고 의미없다. 우리는 덕들이며 서로 공존해야한다. 서로 뻘좀 그만빨고 일어나서 우리 안에 장잉력을 일으켜 좀 제대로 된 커뮤니티를 만들자. 남라가 내가 면저 알은곳이지만 따른데도 전파해도 좋을것이다.

 

규칙을 좀 따르자.

 

그리고 복붙이니까 콘텐츠를 더하겠습니다.

사실 미국인들도 완벽하지 않다. 게네들도 싸운다. 하지만 제한되고 대부분의 장소가 "성역"이다. 하지만 싸움난데도 어느정도의 규칙은 지켜진다.

그리고 지금 얘기합니다: 자신 이익만 챙기는자 부터 탈퇴해야 합니다. 저는 이곳이 또다른 "양산형 한국 온라인 커뮤니티"가 되는것을 보고싶지 않습니다. 여러분들도 그러실겁니다. 레딧도 4Chan이 있듯이 여러분도 다른곳으로 (아마도 인정은 안하겠지만) 배출할수있습니다. 여기를 한국 인터넷의 성역으로 만듭시다.

 

 

귀찮충어 설명:

양심챙겨

사람챙겨 (문법챙기는것도 사람챙김)

규칙 (반)공식화 시키자. 서로지키는 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