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 채널

솔직히 다른 채널들에 비해 잡담 쪽은 친목이 안 생길 수 없음..
남라 인기 채널 잡챈, 취챈, 사챈 이렇게 3개죠..

 

취미채널은 가장 라이브나 헤드라인 많이 갑니다.
그런만큼 한번쯤 가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저도 가본 적 있습니다. 많아요. 유동들도 많죠..
유동이 많으니 유동배척이 사라지고 친목도 사라집니다.

 

사회채널은 다루는 주제가 주제인 만큼 무겁습니다.
정치, 사회 이슈를 다루는 곳인 만큼 역시 유동들도 많습니다.
그 중엔 일베도 있을 것이고 오유도 있을 것이고 메갈이나 웜도 있을 겁니다.
전 일베, 오유, 메갈, 웜 다 싫어합니다. 여자이고 경상도 사는데 다 싫어합니다.

 

(공식)잡담채널의 경우 원래 위키채널이었던 만큼,
나무위키 관리자였다던가 위키와 관련된 사람들이 많죠..
그런만큼 친목이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고 이전부터 알아왔던 사람 갑자기 모르는 척 할 수도 없죠..
막 정모 얘기도 나오는 걸 보면 결국 친목 채널일 수 밖에 없는 거에요..

 

여기도 친목이 있을 수 밖에 없는거고..
또 친목이라고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니죠..
새로운 사람을 배척하면 나쁜 거지만 그렇지 않다면 나쁘지 않아요..
여기는 새로운 사람 와도 따뜻하게 잘 맞아주고 응대해주죠..
댓글도 달아주고 차갑게 대하진 않아요..
잡챈도 그다지 차갑다 느끼진 않는데 어울리기 어렵다는 느낌은 강해요..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시골 인심 좋아서 가면 다 반겨주고 그럴 것 같죠?

아뇨, 결국 오랜 세월 동안 알아온 사람들끼리 친하게 지냅니다.

새로운 사람은 배척하고 괴롭히죠.

그래서 귀농을 해도 오래 못 버티고 떠난다고 합니다.

절대 시골 인심이 좋은 거 아니에요.

1~2회성 방송 출연이면 마을 이미지 위해서 인심 좋아 보인다지만..

계속 그 마을에서 살 거면 인심 별로 좋진 않아요..

어촌도 크게 다를 건 없습니다.


잡챈 소식도 구독은 안하고 있지만 공식채널에 들어가서 글만 보고 나옵니다.
포인트 받을 일 있음 포인트 받아오고 그러는 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