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림: "어여 온두리!  그거 아나? 크흠대인가 거기 한번 탐방을 가볼건디 니두 한 가볼기가?"

두리: "크흠대? 그런 데가 있었어요??"

세림: "요새 크흠대가 입소문이 겁나 퍼진기라, 뭐하는 동넨지 한번 가 볼거레이. 희안한 동네라카는데...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