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쉐보레 루미나 APV

 

2: 폰티악 트랜스포츠

 

3: 올즈모빌 실루엣.

 

미국 제너럴 모터스(GM)이 크라이슬러가 만든 미니밴을 따라잡겠다가 1989년에 만든 미니밴들입니다.

"진공청소기"라는 별명이 왜 붙었냐면은...당시 시중에 나와있던 무선 진공청소기랑 생긴 게 빼박이었거든요.

당시 GM에서는 뭔가 시대를 많이 앞서가고 승용차같은 디자인의 미니밴을 만들어 보이려고 했고, 때문이 이런 디자인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여전히 크라이슬러 미니밴들의 포스가 너무 막강했지요. 덕분에 GM에서는 다음 차량의 디자인을 아주 밍밍한 맛으로 만들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