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흠컴퍼니의 계열사 중 하나인 크흠생물에서 과도하게 농업용수를 끌어와 공장이 위치한 경기 동부 지역(제1공장 양평, 제2공장 포천)에서 심각한 가뭄이 발생하고 있다.

 

북한강과 남한강, 한탄강, 그리고 그 지류인 조종천, 흑천 등의 강물은 물론 각종 저수지의 물까지 마구잡이로 끌어와 서울 동부, 구리 측정소에서 한강 수위를 측정했을 때 수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경찰과 각종 시.군청에 민원이 잇따르자 정부는 크흠생물 제2공장부터 압수수색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