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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는 현재 크흠자동차와의 합작으로 대한민국 전주 공장에서 차량 부속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수입차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한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셈인데, 국산 부품의 신뢰도와 내구성을 증명하고 고객들을 확신시키도록 각종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기대주가 될 법한 행보는 실제 시험차들을 시승하도록 하는 이벤트입니다. 즉, 사전생산된 부품들을 적용하고 각종 내구성 테스트를 거친 차들을 일반에서 직접 타 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탈 수 있는 차종으로는 BMW 520d 20대와 크흠자동차 가온 8대가 있으며, 실제로 각종 테스트에서 100만~1000만 km 가량 주행했던 차들을 그대로 가져오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