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크흠대학교가 원가절감학과를 대신할 학과로 자동차공학과를 2018년에 신설할 계획입니다. 원가절감학과 학생들을 자주 채용하던 크흠자동차가 학교 측에 요청을 했으며, 해당 학과를 크흠자동차가 꾸준히 공동투자하기로도 합의를 보았습니다. 크흠대학교에서는 "자동차공학과 신설을 통해 원가절감학과처럼 꾸준히 성과를 낼 수 있는 학과를 새로 추가할 것"이라며 자신했고, 크흠자동차에서도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을 대거 채용해 일자리 보장과 인재발굴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커리큘럼은 아직 기획중이지만, 크흠자동차가 경형 SUV 프로젝트나 준대형차 프로젝트로 그래 왔듯이 외부 업체들을 이어주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크흠자동차에서는 원가절감학과 학생들을 통해 르노삼성자동차와 한국지엠, 쌍용자동차에게 공용 경SUV 라인업을 안겨 주었고, 푸조와 시트로엥도 크흠자동차의 중계를 통해서 현대 그랜저와 기아 K7 기반의 준대형차 라인업을 얻은 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