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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여름 여행시즌을 맞아 오늘부터 청량리~원산~금강산~삼일포 간을 운행하는 임시열차를 8월 31일까지 1일 2왕복 운행할 예정입니다. '신쾌속' 등급으로 운행되며 원산 명사십리 해수욕장,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금강산, 김일성도 별장 짓고 머물렀다는 삼일포 등으로 편리한 접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임시열차 개통을 통해 서울과 통천을 바로 오가는 열차가 드디어 선보였으며, 통천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정주영 생가 터에도 이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레일은 청량리~삼일포 열차를 가을 단풍철까지 연장 운행할 수도 있다고 밝혔으며, 추후 운송 실적이 좋으면 연중 정규 열차로 편성할 것이라고 합니다.

 

-통천일보 정몽문 기자

 

 

을구야 좋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