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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디코방을 작년 2월경에 첨으로 들갔음

 

그때 끄투 코리아라는 끝말잇기 게임을 즐겨했고, 따라서 디스코드 방에도 자연스럽게 들어가게 되었음

 

남라 디코 시작한건 작년 7월경이고, 디코방이 계속 많아지는 것을 보며 처음엔 이야기할 상대가 많아지니 기분좋더라.

 

근데 디코 하면 할수록 서로간에 친목만 하고 그러더라.

 

유입이 들어와도 금방 다시 나가고, 원래 남라나 디코 하던 사람들만 들어와서 계속 있고...

 

근데 진짜 역으로 디코라는 것이 분쟁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구조라는 것도 느낌.

 

커뮤와 별로 관계없는 제3자가 완장을 하기보다는 커뮤 주 인원이 완장을 맡게 되는 그런 구조이기 때문에

 

권력 갈등이라 해야하나 그런 것도 심하고

 

친목이 심하니 자연스레 거기 반감을 가진 사람도 많아지고

 

어쨌든 디코는 아는 사람끼리 할 때나 적합한 사이트라는 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