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이번 여행은 더럽게 꼬이는 느낌

카드 놓고와서 강원도 갔다 다시 서울로 빠꾸하고

간발의 차이로 자꾸 버스랑 철도도 놓치고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심지어 장학금 신청때문에 한번 집으로 가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