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후딱 지나갔네요. 거짓말처럼 말입니다...
완구 기반 애니메이션들이 한국 애니 르네상스에 기여한 공이 꽤 컸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오늘 발견한 고인들, 그 동안 고생 많으셨고, 언젠가 다른 데서 다시 뵐 수 있기를 빕니다. 

편히 쉬소서, 
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