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기록 채널

남라의 매우 다양한 ㅄ들과 1달 반을(9월 17일 ~ 10월 28일) 지내며 참 많이 웃고 즐겼다.

 

나무라이브에 재미있는 게시물도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쭉 하려고 했었는데

 

지금 나무라이브의 상태를 보니 웃음은커녕 잠깐동안의 미소도 지어지지 않는다.

 

나무위키에서라도 사람이 유입되면 좋겠지만 아무도 없는 나무라이브를 보니 황무지에 온 것 같은 기분만이 들 뿐이다.

 

엑스위키와 남라위키에 사람이 넘쳐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참 다양한 일을 겪었다.

 

모든 것이 추억으로 남아서 기억이 나지만 여기를 이만 떠나야겠다.

 

나무라이브에 다시 다양한 유저들이 들어오고 '웃음의 시대'가 다시 도래하면 돌아올 수도 있다.

 

이야기가 너무 길었다.

 

이제 이 글을 끝으로 기약없는 기다림을 끝내려고 한다.

 

Permanently, Nam-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