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는 현재와 미래를 비추는 거울이라 한다.

그러므로 대바라트국 또한 치욕적이고 수치스러운 과거를 되돌아보면서, 또다시 반복될 미래의 재앙을 맏닥드리고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바라트의, 인도의 역사는 제국주의자들에 의한 착취와 식민지배로 점철되 있었다.

악랄한 대영제국의 통치와 지배는 악마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뛰어났고, 그들의 무기와 전술은 빈약한 인도군으로는 비교조차 되지 않았다.


이번에도, 마가다국의 괴물 병사들과 대적할 때에도, 대바라트국의 전사들은 용맹히 맞섰으나, 비교적 시대적으로 뒤쳐져 있는 냉병기들의 위력은 매우 참혹했다.

그나마 라자 고팔이나 중기병 ‘쿠샨드라’, 선회포병과 핸드캐논과 같은 발전된 무기들도 존재했으나 여전히 수하스 대통령의 눈에는 한없이 나약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보해 나아가야 한다.

비록 수하스 대통령이 워프하기 전에는 총과 대포, 미사일과 전차가 가득한 세계였으나 지금은 중세의 끝자락도 오지 못한 야만적인 기술정도를 가지고 있기에.


우리는 수십, 수백번의 시행착오를 겪더라도 진보해 나가야 할 것이다.

주변의 적들또한 시간에 따라 강해져만 가고, 이에 도태되지 않도록.


대바라트국의 기술관리국은 혁신의 선봉대가 되야 할 것이다.






*기술관리국이라는 새로운 정부부서를 설립합시다.


*이들은 여러 과학 발전과 사회적 진보를 위한 여러 실험과 개발을 이어갈 것입니다.


*특히 전술과 무기체계에도 심열을 기울이며, 특히 수하스 대통령이 기억하지만 구조는 잘 모르는 ‘구형 매치락 소총’에 대해 연구합시다.


*매치락 머스킷은 15세기 무렵 유럽에서 발명되었으며, 16세기에 동아시아 전역으로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의 기술년도는 1500년도 초 기술력이니, 충분히 개발해 낼 가능성이 존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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