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크릴의 선조들이 가다데즈에서 살아갔을 때부터 인력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했다. 추위와 야생동물로 부터 그들을 지켜줄 가장 확실한 자원은 그 무엇도 아닌 든든한 전우의 존재이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더 가짐으로써 누군가가 굶주리게 된다면 공동체 전체에 큰 해를 끼칠 것임은 자명 한 사실이었기에 전사들 사이에서는 나누는 문화가 자연스레 발전했다.
이 때문에 바크릴의 전사들은 전투를 통해 얻은 전리품이나 농사나 채집을 통해 얻은 식량을 균등하게 분배한다.
과거 바크릴에도 자원을 독차지하며 부와 권력을 과시하던 대마법사들이 존재했었으나 다들 알다시피 그들은 하룻밤 사이에 모두 불귀의 객이 되어 사라졌다.
옛 남라의 황금이자, 우리가 뛰어놀던 곳을 기억하는 박물관 / @사랑한후에 <총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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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국 바크릴/설정] 나눔은 배로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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