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험용 잠수함 “ 라이프치히 ” 함의 3층 식당에서 선상 회의가 있었다.

주된 내용은 목적지와 과연 잠수함이 세계 한바퀴를 돌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몇 여분의 회의 결과로 세계한바퀴를 도는 것으로 정해졌다.

가는 도중에 제도들에서 식량을 약탈한다면 우리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였다.

또한, 이제 비축해둔 영상도 없고 할 것도 다한 선원들을 위해

몇몇 문명이 없는 땅에서 약탈을 허용했다.

하지만 최대한 무력 충돌이 없게 할것.



- 미얀마 남부 마을에서 부르군트군이 수인 여성 10여명을 납치하고

식량을 약탈해갔습니다. 또한 성병 검사는 철저히 진행되었습니다.


@게오르기_주코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