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와 수나라의 협의 끝에, 삼국의 평화 조약은 쓰레기조각이 되고 말았고, 수나라는 이제 이에 분노하며 아국에게 티베트로 가기 위한 길을 열어달라 아국에게 요청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불행하게도 혈맹 티베트와의 관계와 중원의 국가인 수나라와의 관계를 국가의 저울 위에 두었을 때, 티베트와의 관계가 아국에게 더 중요하기에, 이를 용납할 수는 없습니다.


전사이 가도난.


싸워서 죽기는 쉬워도 길을 비켜주기는 어려운 이 상황에, 아국은 수나라 병사들의 바라트 상륙을 허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중원의 진나라와 한나라를 뚫고 티베트로 진격하든, 조나라와 월지를 치고 중앙아시아를 돌아 티베트로 돌격하든, 다른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야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