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루스 공략전>
티베트
: 공세작전과 방어작전 모두 성공적이었음. 적들이 이제 슬슬 공세한계선에 도달한듯 보임. 다만 미얀마의 군대는 보급이 한계에 도달하였음. 추가적인 보급이 없을 경우 미얀마의 군대는 더 이상 전투 지속이 불가능해 보임.
손실: 전체 병력의 1%
대바라트국
: 적들이 티베트 대신 우리와 싸우기로 결정하였는지,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병력이 우리를 향해 몰려왔고, 방어와 공세 모두 시원찮은 상황이 되고 말았다. 다행히도 현장 지휘관들의 대처 덕분에 병력이 포위섬멸되는 일 없이 온존히 보전하여 후퇴하는 것에는 성공하였으나, 동부 고립지역의 경우 보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실: 전체병력의 1%
<베트남 공략전>
베트남 서부전선에서 올라온 적들을 격퇴하여 땅을 수복하는데 성공했으나, 전체적인 전황은 지지부진하다. 이번 여름철 쏟아진 장마로 인하여 우리의 보급품 대부분이 훼손되었으며, 군영 내에 역병이 돌아 비전투 손실이 막심함.
손실: 전체병력의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