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국민 여러분.

앞선 근본대축제에서의 일련의 사건에 국민 여러분께서

정부에 실망하셨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먼저, 미흡한 대처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 드립니다.

첫째로, 건물을 목재로 짓어 화재가 나기 쉬운 상황을

만든 것에 사과드립니다. 의도적인 것은 아니였으나,

이로 인해 인명 피해가 날 뻔 한 것에 대하여 사죄드립니다.

그러나, 해당 축제 직원이 발설한 것은 유언비어 일 뿐임을 알려드립니다. 현 정부는 근본주의에 대해 중립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으며, 더욱이 근본주의자분들도 알라께서 구원하신 조국의 국민입니다. 리비아 정부는 무슨 일이 있어도,

국민을 살해하려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현 상황은 너무나도 딱딱맞는

의도적으로 연출된 상황 임을 저희 정부는 확신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가 내린 결론은.

현 리비아 공화국 내에 반국가단체가 있다는 것 입니다.

이들은 의도적으로 국민을 시해하고, 정부의 탓으로 돌리며

우리 리비아를 분열시키려는 행동을 지속적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로 뭉쳐야합니다.

근본주의자분들. 마법으로 조국을 위해 싸우십시오.

세속주의자분들. 기술력으로 조국을 위해 싸우십시오.

어떠한 사상도 알라의 구원으로 단결한 우리를 분열시킬 수 없습니다. 현 정부는 반국가단체의 실상과 정보를 파악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반국가단체의 유언비어에

국민여러분께서는 속지 마시고, 정부의 말에 귀기울여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