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고 높은 땅이라 불리던 카르나타카에, 수십명의 바라트인들이 발을 딛었다.

비록 시각적으로 검지는 않았지만, 날씨가 덥지 않고 선선해 사람들이 거주하기가 매우 좋았다.

벵갈루루와 마이소르가 있던 대지에는 역시 아무도 서 있지 않았지만, 슬픔또한 없었다.

이제, 그들의 손으로 제 2의 벵갈루루와 마이소르를 지으면 되는 거니까. 

혹시 모르지 않는가.

오늘 이후부터 태어난 이들은 지금 건설되는 제2의 벵갈루루와 마이소르를 온전히 여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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