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랑스-저지대 일대의 이종족들은 우리에 대한 반감이 매우 심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겨우 무력으로 잡아놓고는 있지만, 가끔씩 우리의 병영이 사보타주 당하는 등

계속적인 공격이 우리군에게 들어오고있습니다. 

CCTV나 경로추적마법을 통해 범인을 잡아 죽이고는 있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때에는 

이는 너무나도 큰 손실입니다. 향간에 들리우는 소문에 따르면 브리튼 제도로 피신한 

부르군트국 정부 인사들이 그들을 지원해주고 있다는 소문도 있습니다.

무력을 쓰는것은 위험하고 오히려 이들의 반감을 늘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유화책은 먹히지않을 가능성이 다분하고요.

그래서 제국영토관리부에서 긴 시간 동안 회의를 해 그나마 괜찮은 생각이 나왔습니다.


’ 아이들을 공립 학교에서 세뇌시키자. ‘


물론, 이종족들을 수용소에 넣어야할 필요는 다분하지요.

15세 미만의 아이들을 수면 시간을 제외하고는 성인들과 분리해

우리의 입맛에 맞게 교육시키는 것입니다.


언제나, 점령지 관리에 탁월한 방법이였습니다. 아이들은 사상 주입이 쉽고

이후 이들이 성인이 된다면 우리에게 복종할 것이니까요.


- 빌헬름 마이나르흐, 제국영토관리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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