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연방 장민규 대통령이 프랑스의 거듭된 무역 제재에 큰 분노를 표현하며 대규모 제재를 선언했습니다.

 

 장민규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프랑스의 이런 저열한 행위가 우리 경제에 타격을 줄거라 생각한다면 오산이며, 우리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프랑스를 굴복시킬 것."이라며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국수주의적 성향을 띄고 있는 장민규 대통령의 이러한 분노가 이번 대규모 제재를 불러왔다는 평가입니다.

 

 장민규 대통령의 이번 제재안은 매우 강경하고 과격하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번 제재안에서는 모든 프랑스 기업의 경제 활동 금지와 수익금 국고 환수, 국내 프랑스 국적 체류자의 무기한 억류와 재산 압수, 프랑스 거주 고려국민 전원 귀국 등의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실제로 모든 프랑스 기업의 건물은 오늘 통제되었으며, 오늘 오전 군 수송기를 통해 고려 국적의 프랑스 체류자 천여명이 급히 귀국했습니다.

 

 또한 국내 프랑스인은 모두 체포된 상황입니다.

 

 이런 강경하고 과격한 조치에 야당인 평화당은 반발했습니다.

 

 평화당 대변인은 "정부가 죄 없는 민간인을 인질로 잡았으며, 이러한 분쟁은 대화로 해결해야 마땅한 것."이라며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