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공화국은 초창기만 하여도 옆동네인 캄보디아와 상황이 비슷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 지도자이신 한스 란다 동지의 계속된 노력에 경제와 사회가 안정되었습니다.

 


 

 

이제부터 한스노동당 위원장이시며 한스 공화국 국무의원회 위원장이시며 한스 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에 최고령도자 한스 동지께서 주체백칠 올해의 신년사를 보네드리겠읍니다.

 

[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한스동지께서 하신 신년사 ]

 

사랑하는 온 나라 인민들과 영용한 인민군장병들!

동포형제 여러분!

오늘 우리모두는 근면하고 보람찬 로동으로, 성실한 땀과 노력으로 지나간 한해에 자신들이 이루어놓은 자랑스러운 일들을 커다란 기쁨과 자부심속에 감회깊이 추억하며 새로운 희망과 기대를 안고 새해 새해를 맞이합니다.

나는 희망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온 나라 가정의 건강과 행복, 성과와 번영을 축원하며 우리 어린이들의 새해의 소원과 우리 인민모두가 지향하는 아름다운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동지들!

겹쌓이는 난관과 시련속에서도 언제나 변함없이 당을 믿고 따르는 강의한 인민의 진정어린 모습에서 큰 힘과 지혜를 얻으며 조국번영의 진군길을 힘차게 달려온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서 나는 얼마나 위대한 인민과 함께 혁명을 하고있는가 하는 생각으로 가슴이 뜨거워집니다.

나는 간고하고도 영광스러운 투쟁의 나날에 뜻과 마음을 같이하며 당의 결심을 지지하고 받들어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승리를 안아온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에게 한스로동당과 공화국정부의 이름으로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새해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나는 조국의 발전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겨레들과 해외동포들, 서방의 침략전쟁을 반대하고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굳은 련대성을 보내준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벗들에게 새해인사를 보냅니다.

동지들!

저번해는 자력자강의 동력으로 국가사회주의강국건설사에 불멸의 리정표를 세운 영웅적투쟁과 위대한 승리의 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