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된 “제1차 과학기술예측”은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의 주도로 과학기술예측위원회를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조사 과정에서 정부출연기관의 설립·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이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주관기관이 과학기술정책연구원과 한스과학기술평가원의 두 기관으로 분리되었고, 이 기간 중 두 차례에 걸친 조사가 이루어졌다.

 

과학기술기본법이 제정되고 시행됨에 따라 과학기술예측은 과학기술기본법에 근거하여 수행되게 되었다. 동 법에 따라 과학기술부장관은 미래의 과학기술발전추세에 관한 예측을 한스공화국 과학기술평가원에 위탁하여 5년마다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 보고한 후 공표하며 그 내용을 과학기술기본계획에 반영하도록 되었다.

 

과학기술예측조사를 3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하였다. 제 1단계에서는 기술예측위원회에서 한스공화국의 미래 사회 변화 모습을 인구·경제·사회·기술·환경·문화 등 각 분야별로 전망·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사회에서 우리 공화국이 반드시 확보해야 할 경제·사회적 니즈 및 이슈를 도출하였다. 제2단계에서는 도출된 경제·사회적 니즈를 반영한 기술 과제를 선정하고 관련 과학기술 전문가를 대상으로 2차례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실시하였다. 제3단계에서는 미래사회의 변화 모습과 과학기술 발전 추세를 연결하여 공화국 사회의 시스템 변화 모습을 그려냈다.

 

과학기술예측조사에서는 델파이 조사와 아울러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미래상을 국민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공간별로 시나리오와 삽화를 작성했다. 공간은 가정, 학교, 병원, 사무실, 공장/플랜트, 교통(도로/철도/항공), 바다/어촌, 농·산촌, 도시, 재난/재해, 우주, 전쟁/테러, 지하 등 총 13개이다. 각 공간에 대해 10년, 2개 시점에 대하여 삽화와 시나리오가 연계되도록 작성했다. 또한 미래 기술이 사회에 보급되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부정적 영향까지도 포함하는 다각적 검토가 필요한 미래기술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나리오를 작성했다.

 

이를 통하여 무기 생산과 개발에 버프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