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윈 발렌베리 (1160 ~ 1223)

 헤티아 발렌베리의 아들이다. 아버지가 수십년간 성장시켜온 사업을 아랍 전체로 확대한 사람으로서, 야망이 넘치고, 야망을 위해 냉철하게 움직였다.

 철저히 사업의 성공에만 열중한 타이윈의 행동은 피고용주들에게 많은 불만을 불러왔고, 결국 자신의 하인에 의해 살해된다.

 토멘 발렌베리 (1194 ~ 1279)

 타이윈 발렌베리의 아들이다.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지금껏 운영했던 사업이 흔들렸으나, 아버지에게 배운 것을 바탕으로 차분히 사업을 유지시켰다.

 오랜 시간 동안 사업을 지켜온 토멘은 자신의 아들인 에디에게 사업을 물려준 후, 편안히 눈을 감는다.

 에다드 발렌베리 (1232 ~ 1301)

 토멘 발렌베리의 아들이다. 아버지에게 안정적으로 사업을 물려받은 에다드는 자신의 할아버지처럼 사업을 확장하는데 열중한다. 그 결과 가문의 사업을 아랍에서 손에 꼽히는 규모로 성장시키는 쾌거를 이룬다.

 사망 이틀 전까지는 그는 손에서 서류를 놓지 않았고, 과로로 인해 숨진다.

 폴 발렌베리 (1269 ~ 1360)

 에다드 발렌베리의 아들이다. 어릴때부터 가문의 사업에 대해 자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자신이 사업을 운영하게 되자 어린 아이처럼 기뻐한다.

 현재 나이가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그는 최근 자신의 아들인 애셔 발렌베리의 일탈로 고민이 많다.

 고령의 나이에도 무리하게 업무를 본 탓에 과로로 숨졌다.

 애셔 발렌베리 (1306 ~ )

 폴 발렌베리의 아들이다. 어릴때부터 사업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고 있었으며, 아버지와는 다르게 여행과 독서를 취미로 가지고 있다.

 실제로 위험한 성지순례를 혼자 다녀오기도 했으며, 어릴때는 집에 있던 유일한 책인 코란을 수백번 읽어 달달 외웠었다.

 그는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발산하고 싶어하며, 일평생 서류를 뒤적거리며 살아가는 것을 싫어한다.

 최근에는 동방의 중국과 인도라는 국가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존 발렌베리 (1340 ~ )

 애셔 발렌베리의 아들이다. 명 제국의 황제인 금진명의 장녀인 금진영과 약혼했다.

 @Fol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