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사업명 : 아칸그라드 요새화 사업

ㅁ사업시행 국가 : 프러시아

ㅁ추진 기간 : 1442 ~ 1450 (8년)

ㅁ추진 비용 : 총 6만골드, 비축 목재 1만2천 골드치 소모 

 

 

프러시아 공국은 아칸 그라드 방위를 위해서 지도에 표시한 곳 ( 아칸 그라드의 현재 위치 )에 강을 낀 천연 요소 구축을 위한 수성 증축을 시작한다.

8년의 기간 동안 총 6만 골드와, 비축한 목재 중 총 목재 1만 2천골드치를 소모하는 대규모 공사이며 

 

이 사업을 통해서, 프러시아 공국의 수성전 능력은 최소 150%에서 최대 250%까지 더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요새는 기본적으로 해안가에 위치하며, 요새에 접근하기 위해서는 바다를 통해서 성벽에 상륙을 한 다음 사다리를 올려놓고 접근을 하거나, 또는 강을 사이에 두고 설치된 다리를 통해서 문을 열고 들어와야 한다.

 

하지만 그림에서 보는 것 처럼 성의 다리가 좌우 거리 기준으로 약 5m 정도 거리기 때문에, 한번에 최대 문 앞까지 접근할수 있는 병사는 매우 제한이 된다. ( 밀집 상태에서는 포격시 명중률과 피해력이 더 증가한다. )

 

또한, 겨울이 되면 강이 얼기 때문에 배를 띄워서 성벽의 양 옆으로 군대를 보내느 것을 불가능에 가깝고, 추운 지역의 특성상 불화살 같은 화공 무기의 효과도 반감을 시킬수가 있다. 얼어붙은 강물을 중무장한 병사가 행군하는 경우도 생각할 수 있지만, 얼어붙은 얼음이 떠다니는 것에 가깝기에 걸어갈수는 없다.

 

그렇다면 육로가 있는 쪽으로 병사들을 올려서 접근을 시킬수도 있지만, 지도에서 보는 것 처럼 거리가 매우 멀다. 

 

시베리아의 육로에서 저정도 거리를 횡군하는 과정에서 피로도가 누적되거나 사망자가 없을 수는 없는 것이고, 또한 강이 봉쇄되지 않았기 때문에 강을 통해서 다른 그라드에서 물자를 조달 받거나 또는 행정 처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면, 아칸 그라드를 놔두고 다른 그라드로 가서 아칸 그라드만 고립을 시키면 되는것이 아닌가? 라고 생각 할수도 있지만, 프러시아의 대부분 핵심 산업과 인재는 모두 아칸 그라드에 모여 있고, 또한 각 그라드간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비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볼수가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