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을 준비하던 과정 중, 항구 임대료가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있었다네. 그래서 그대에게 보다 싸게 항구를 빌려주기로 결의하였다네.

그래서, 밀린 항구 임대료의 50%를 20년 내로 완납하면, 앞으로는 1년에 1,500골드 조건으로 항구를 빌려주고, 작센의 발전과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원금 2만 골드를 주겠네. 그대들이 이 조건에 동의한다면, 우리 독일이 그대들에게 가한 제제를 바로 해제할 것이고, 동의하지 않는다면 협상을 통해 접점을 찾기로 하자네.

@드루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