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밀문서

 

 

 

영국기를 메단 선단이 보인다.

 

우린 웃으며 그들을 반겼다.

 

 

 

하지만 웃음뒤에 우리는, 그들을 이미 알고있다.

 

'아프리카의 침략자'

 

'유럽 강대국'

 

 

이젠 역겹다.

 

그들은 약한국가를 공격하고, 집어삼키며, 정당화한다.

 

 

 

우린 그들을 증오한다

 

우리의 이름은 '청수'

 

폐하의 명을 받아

 

저들을 벌하고, 짓뭉개리라!

 

위대한 조선 제국의 인민에게 영광을!